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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발레리나 수업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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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엔젤A(월수4시)
큐티엔젤A(월수4시)
♡리틀발레리나 수업모습
3월 큐티w리나들은 적응중! by 관리자
이제 2주차인데 벌써 이렇게 집중하는 수업 분위기!!
어쩜이리 예쁠수가 있나요!!
막상 수업시작하면 즐겁게 잘하지만
집에 가서는 칭찬 받고 싶은 마음에 힘들다는 표현 많이 합니다.
물론 새학기랑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적응중이기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에 힘들죠~
아이들이 힘들다~~ 라는 투정이 부모님께
'나 이렇게 힘든데도 열심히 하고 왔어요! 칭찬해주세요!♡'라는 표현하기 쑥스러운 애교가 숨겨져있습니다.
"리나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건데 힘들면 하지마!"라는 부모님의 피드백은 리나들의 도전의식과 자기주도적인 선택이 힘들어 짐니다.
'지난번에 내가 하고싶다고 해서 했다가 힘들다고 해서 혼나고 다시는 내말 안들어준다고 했는데. 내가 이번에 또 하고 싶다고 했다가 힘들다고 하면 혼나거나 부모님이 싫어하겠지? 그냥 하지말자'
라는 생각이 많아지면 아이는 점차 수동적이되고 학습무기력증 으로 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순응적 성향인 아이들은 '힘들다고 하면 그만두라고 하거나 부모님이 속상해하시니 그냥 말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자리 잡히기 쉽고 그렇게 되면 자기의 힘듦을 표현하지 않는 아이로 성장하다 사춘기쯤 되면 힘들었던 것들이 폭팔하며 부모님이 감당하기 어려운 사춘기시절을 겪게 됩니다.

항상 우리 리나들이 짜증이나 울음으로 감정표현할 때 어른의 시각으로 직관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아직은 표현이 서툰 우리 아이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헤아리며 보듬어주세요.
그렇다면 자기주도성과 행동력이 절정기에 들어가는 5-6세의 w리나들의 마음과 몸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부모님이 생각지도 못하게 흘린 말 한마디에 오히려 더큰 반응을 합니다.
발레w는 단순히 발레를 운동삼아 배우는 곳이 아닌.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유아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힘들게느껴지는 한 동작을 자신감있게 몸으로 표현 해내는 과정을 통해 마음이 단단해지고 사회성 있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과 발레w의 모든 선생님들이 함께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의 표현에 반응해야 합니다.
고민이 있을 경우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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